아이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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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게시판이든 아이폰 얘길 안 하는데가 없다.. 이건 거의 인터넷만 켜면 아이폰의 염장을 받는 수준 ㅠㅠ 그러나 난 2년중 1년6개월 계약기간이 남은 약정의 노예일 뿐이고 ㅠㅠ 아이폰 나오기 전까진 핸드폰이면 문자+ 전화만 되면 됐지 뭘.. 하던 사람이었고 ㅠㅠ 정말 아이폰이 그렇게 좋나? 아이폰만 있으면 신세계가 열리나? 차마 비싸서 아이팟 터치라도 살까 기웃거려 보는 내자신에 눙무리 ..ㅠㅠㅠ 스마트폰만 인정하는 ㄷㄹㅇ 세상...!!!


나는 온몸에 햇살을 받고
가르마 같은 매장을 따라 꿈 속을 가듯 걸어만 간다.

입술을 다문 사람들아
내 맘에는 내 혼자 지를 것 같지를 않구나.
네가 뽐뿌질했느냐 누가 드립치더냐 답답워라 리플 해다오.

바람은 내 귀에 속삭이며(질러, 고 고 씽)
한 자국도 섰지 마라 옷자락을 흔들고
아이폰은 가판대 너머 아가씨같이 구름 뒤에서 반갑다 웃네.

내 손에 아이폰을 쥐어다오.
살진 젖가슴과 같은 부드러운 이 액정을
손가락이 시도록 눌러도 보고 좋은 터치감도 느끼고 싶다.

나는 온몸에 돈내를 띠고
푸른 기대 푸른 불안이 어우러진 사이로
다리를 절며 하루를 걷는다. 아마도 지름신이 지폈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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